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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6

청계중앙공원, 동탄2신도시의 예쁜 공원 (롯데백화점 동탄점 근처) 동탄2신도시의 롯데백화점 동탄점 근처에는 커다란 공원이 있다. 가족끼리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여유 있게 산책이나 앉아서 쉬고 싶을 때, 청계중앙공원에 가보는 걸 추천한다. 마치 숲 속을 걷는 것처럼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서 걸을 수도 있고 여기저기 놓여있는 벤치에 앉아서 쉬는 것도 좋다. 주말이면 가족끼리 돗자리를 펴고 과자나 음료를 먹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인다. 청계중앙공원에는 중앙에 작은 산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한국식 정원과 정자가 중앙에 위치해 있다. 한국의 풍수지리설의 배산임수 모습처럼 산-정자-연못 이 정말 아름답다. 2021. 9. 26.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과 2층 매장들 백화점 1층은 어떤 모습일까? 복잡한 모습? 아니면 화장품 코너에서 나오는 향수냄새가 가득한 모습? 롯데백화점 동탄점처럼 요즘 백화점의 모습은 새로운 느낌을 주기위해 많은 공간을 꾸미는 것 같다. 2021. 9. 18.
청계중앙공원에서 SRT동탄역으로 갈때, 지하도에서... 청계중앙공원에서 SRT동탄역을 가려면? 횡단보도도 있지만, 지하도로 건너면 된다. 롯데백화점이 생기면서 지하도로 이어졌기 때문에 SRT동탄역과 훨씬 더 가깝고 편리하게 되었다. 지하도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LED 디스플레이와 멋진 조명이 어두운 지하도를 밝힌다. 2021. 9. 12.
동탄2신도시의 당일치기 캠핑으로 좋은 곳 (청려수련원) 일요일 저녁, 집 근처 정육점에 들렀다. "안녕하세요? 목살하고 삼겹살 반반으로 주세요." 가게 주인 아저씨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놀러가는거 같다고, 목살이 모두 떨어졌다고 한다. 하긴, 이렇게 코로나19로 답답한 도시에 있느니 캠핑장으로 가겠구나. 내일이 대체휴일이라 3일간의 긴 연휴이다.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지 아내가 숲속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 근처의 청려수련원 이란 곳을 알려주었다. 무봉산 근처 식당을 지날때마다 청려수련원 이란 곳의 표지판을 봤는데, 그곳이 캠핑까지도 운영하고 있다는데, 놀라웠다. 캠핑 당일 치기는 오전 9시부터 저녁 19시까지 가능하다. 북적이지 않고 넓은 잔디밭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정말 좋아 보였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숲속캠핑장인데, 관리사무소와.. 2021. 8. 17.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뒤 일주일 간의 긴 휴가였다. 휴가를 떠나기전에는 큰 기대가 없었다. 막막한 휴가계획, 뭐라도 하겠다는 심정으로 짠 일정들... 그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일상은 후휴증이 꽤 크다. 먼저 회사 업무에 흥미를 잃었다. 휴가 떠나기 전에 정리하였다고 생각된 업무들을 복귀 후에 확인해보니, 진행이 되지 않았거나 오히려 복잡하게 얽혀있었다. 이런 상태가 되다보니 이걸 해결하려는 마음이 무겁다. 여유로운 나날의 시간을 보내기를 즐기던 나에게 이런 스트레스가 낯설다. 휴가를 떠나기전에 나는 어떻게 일했던 것인가. 이렇게 무기력한 생각이다보니 출근한지 3일째인데도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막연한 답답함에 짜증이 늘었다. 조금만 귀찮을 일이 생기면 짜증이 나는거 같다. 나의 성격이 잔잔한 호수와 같아서 아무일이 없으면.. 2021. 8. 4.
경기도 진위천유원지에서 당일치기 캠핑하기, 쉼터이용하기 당일치기 캠핑장, 그게 안되면 바비큐 파티 아침 일찍 서두른다고 서둘렀지만, 벌써 오전 9시 반이 넘어 출발했다. 어제 밤에 미리 준비해둔 짐과 음식을 차에 싣고 출발~! 일기예보처럼 어제는 비가 왔지만 오늘의 날씨는 완전 맑음이다. 룰루랄라~ 출발을 하고 진위천유원지로 들어가면서, "캠핑장 자리 있어요?" 물어봤지만, 이미 만석이라는 대답...ㅠㅜ, 쉼터도 모두 만석, 우리는 좌절하고 돌아가려고 하려 는데, 그러나, 잠시 안내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더니, 쉼터 한자리가 남아있긴 한데, 그늘이 없다고 한다. 앗싸~!👍 예약을 받지 않으니, 선착순으로 입장해야 해서, 궁금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0시쯤인데, 안내 직원들에게 도대체 언제쯤 와야 자리가 있는지 물으니, 9시 오픈과 동시에 거의 꽉 찬다는.. 2021. 5. 29.